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일~13일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새로운 형식의 축제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가 첫 선을 보였다. 12일 오후 1시부터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이어지는 1.2km 왕복 6차선 대로 위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여러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이틀간 많은 시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디든 무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거리 예술 공연에는 ▲맬랑콜리댄스컴퍼니 ▲봉앤줄 ▲연희집단 THE 광대 ▲스토리 서커스 ▲폴로세움 등 22개 퍼포먼스 팀이 참가해 서커스, 야외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4미터 크기의 인형극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코믹 마임쇼에서는 무대에 자진해서 오른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도로 위에 설치된 텐트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았다. 시민들은 평소 차들로 가득한 대로를 한가롭게 걸으며 각자의 관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5톤 트럭을 활용한 인디밴드 공연 ‘5t 클럽’과 변사극과 무성영화를 상영하는 ‘맘모스 극장’이 시민들의 발걸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스마트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내놓았다.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가 도달하고자 하는 도시의 모습은 ‘사람 중심으로 디지털 공간이 연결되는 행복도시 동대문’이다.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는 ▲도시 경쟁력 확보로 성장하는 ‘녹색 경제도시’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술과 데이터로 진화하는 ‘미래 지향형 도시’로 대표된다. 구는 이를 위해 총 33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 서비스별 개발방향을 ‘생활밀착형 ‧ 기술선도형 ‧ 지역특화형’으로 분류해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은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개발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알린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 노력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공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종합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마당에서 '2024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 텐 페스타(TEN FESTA)'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학교 및 청소년시설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밴드 원위(ONEWE)의 특별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히든싱어6 준우승자 김가람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개막식과 공식행사로 이어진다. 경희중·전일중·정화여중·청량중·경희여고·해성여고·휘경여고·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는 댄스·치어리딩·밴드 동아리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활동한 사회자가 퀴즈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밴드 원위(ONEWE)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 AI 로봇 드로잉, 코딩을 활용한 바우카 간식 레이스, 각도 조절 기체 로켓 만들기 등 과학과 미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초등학생 방과 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파닉스(알파벳)’로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고 놀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놀이위주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 목 ‧ 토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아이들이 친숙한 미술도구,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화요일에는 미국, 영국 등 세계문화를 알아보고, 목요일에는 미술을 통한 영어교육, 토요일은 보드게임을 통한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해당 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4일 출산을 준비하고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을 위한 '아가사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량리역 인근(답십리로1길 10, 102동 2층)에 위치한 '아가사랑센터'는 153평 규모로,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대문구는 합계 출산율 감소와 고위험 임신 및 난임 증가에 대응하고자 2022년 9월 청량리역 인근 재개발 지역의 공공기여시설을 센터 건립 공간으로 지정했다. 이후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아가사랑센터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가치를 접목한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로, ▲넓고 쾌적한 라운지 ▲전문 상담실과 교육실 ▲부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놀이실과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 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맞춤형 의료비 지원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 당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3개소의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비대상 공원은 ▲마로니에어린이공원(장안동 325) ▲휘경어린이공원(휘경동 372-2) ▲용머리어린이공원(용두동 696-8)이다. 구는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공원을 재구성했다. 장안벚꽃길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마로니에어린이공원’에는 동대문구 최초로 2개의 조합놀이대를 연결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원 한 쪽에는 보호자들을 위한 안락한 쉼터도 마련돼 있다. 휘경SK뷰아파트 단지 옆 ‘휘경어린이공원’에는 나비 ‧ 자연 ‧ 장미 ‧ 칼라를 주제로 한 4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했으며, 소나무 15그루를 추가로 식재해 나무그늘 아래서 쉬어갈 수 있다. ‘용머리어린이공원’은 공원 명칭을 살린 용머리 모양의 조합놀이대를 포함해 음수대 등 주민편의 시설이 새로 조성됐다. ‘용머리어린이공원’은 정릉천 인근 용신지구대 옆에 위치하고 있다. 14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와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케이디마켓(주)과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 서울시 1인 가구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랑방은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위치한 51㎡(약 15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마련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씽글벙글 사랑방'에서 ▲전통시장 투어 ▲제철 음식 장보기 ▲식재료 품앗이 ▲간단한 요리 만들기 등 식생활을 주제로 한 자조 모임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활용한 1인 가구 소통 공간 조성은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교류를 증진시켜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1일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중앙로 일대는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찾은 주민들로 북적였다. 서울약령시의 역사적 가치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보제원 퍼레이드’와 ‘보제원 제향 의례’로 시작을 알렸다. 서울한방진흥센터 마당에서 한방 재료를 활용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밥과 갖가지 재료를 섞는 ‘한방산채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한방산업 상생발전 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도 열렸다. 해당 협의회는 한방산업의 부흥을 위해 지난 4월 ▲동대문구 ▲충북 제천 ▲경남 산청 ▲대구 중구 ▲경북 영천 5개 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창립했다. 협의회는 상반기 창립총회에서 도출된 안건을 바탕으로 각 자치단체별 한방축제 시 적극 교류‧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공동판매부스 운영을 통한 한방상품 판로개척 등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 중이다. 이날 하반기 총회 주요 안건은 분담금 납부, 한약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석해 ‘글로벌 CDO 포럼’ 축사를 맡았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국내 혁신 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72개국 115개 도시에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해 스마트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행사 첫날인 10일 현장을 방문해 해외 시장단 등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전시회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일에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글로벌 CDO 포럼’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시티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며 “이번 전시회와 포럼이 모두에게 유익한 배움과 협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중앙로 일대에서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약령시협회 주관으로, 서울약령시의 역사적 가치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한약재 유통시장인 서울약령시 일대에서 다양한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11일 오전 10시, 약령시 북1문에서 시작하여 경동시장을 거쳐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마당에서는 전통 제향 의식이 재현돼 방문객들에게 전통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에는 한방 재료를 활용한 건강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비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여러 재료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오후 2시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한방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새로운 형식의 축제,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의 첫 장을 연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흥겨운 음악 아래 술판만 벌어지는 모습이 없다. 대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동식’ 문화예술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이어지는 1.2㎞의 6차선 도로에서 진행된다. 해당 도로는 11일 자정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동대문구는 Tmap 등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우회 도로를 안내하도록 사전 협의를 마쳤다. 페스티벌의 키워드인 ‘이동’은 1899년 전국 최초로 전차 노선이 개통된 동대문구를 형상화하기 위해 채택됐다. 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으로 대표되는 서울 교통의 중심이자 서울 동부와 강원 등 지방을 잇는 거점이기도 하다. 페스티벌은 이 같은 동대문구의 의미를 이동이라는 이미지 위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동대문페스티벌의 무대는 완전히 고정되지 않고 변화를 이어간다. 12일 개막프로그램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구청 광장 및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축제 ‘동백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백제’는 ‘동대문구 100세 청춘 문화 예술제’의 약칭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어르신 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는 95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구청 강당에서는 동대문구 예그리나 시니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후 노인복지기여자에게 시상하는 기념식이 이어졌고,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무대’가 열렸다. 레크댄스, 사물놀이, 배봉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아티스트의 환상적인 무대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청 1층 광장에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서예(가훈 및 좌우명 작성) ▲캘리그라피 체험 ▲파크골프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오전 농협서울본부 및 동서울농협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300만원 상당의 쌀과 200만원 상당의 떡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이필형 구청장,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농협 관계자들은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백설기 300개와 우유 3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쌀 농가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만선 조합장은 “미래발전 도시, 서울의 새로운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동대문구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2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4 잇다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잇다마켓’은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잇는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4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으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식품, 의류, 소품, 애견용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향수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아트 등 총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커피박 활용 체험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푸드존에서는 핫도그, 떡볶이,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바구니 사용, 다회용기 포장, 텀블러 사용 시 스티커를 제공하며, 5장을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8일 오전 동대문구청 2층 강당과 1층 광장에서 2024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동백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백제’는 ‘동대문구 백세 청춘 문화 예술제’를 뜻한다. 축제는 오전 9시 40분 동대문구 시니어합창단 ‘예그리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 행복무대(사물놀이, 한국무용) ▲버블아티스트 공연 순서로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청 1층 광장에서는 ▲가훈 ‧ 좌우명 작성 ▲에코백 만들기 ▲파크골프 체험 ▲업사이클링 활동 ▲동대문구 명예홍보대사 ‘작은말 월리’와 함께하는 ‘홀스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오후 2시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4개 동별로 경로잔치를 진행 중이다. ‘실버 동행 잔치’라 이름붙인 경로행사는 9월 말 용신동 주민센터를 필두로 14개 동을 돌며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와 문화공연을 함께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0월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에 많음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