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26일 구청장과 청년 직원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 주재로 2023년 신규 임용된 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청렴에 대한 의견 공유 ▶민원처리 등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구청장에게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직자들은 "청장님도 퇴근 후에는 우리들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신다니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조직 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2023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3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며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들이 개최‧전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강북구 삼각산로 85, 수유동)에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에어로빅 ▲한국무용 ▲풍물놀이 ▲요가&벨리댄스 등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수강생들은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틈틈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3일간 ▲서예 ▲캘리그래피(손 글씨를 이용하여 구현하는 시각 예술) ▲미술 ▲사군자 등 자치회관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운영하는 다문화 3대가족(조부모-부모-자녀)을 위한 ‘다좋아’ 통합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의 갈등을 해결하고 있다. 최근 우리사회는 다문화가족이 증가하면서 구성원간에 자녀양육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갈등과 스트레스가 깊어졌다. 강북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3대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다좋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5가구(25명)가 참여했으며, 가족별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인 ▲'조부모' 집단상담 ▲'부부' 집단상담 ▲'자녀' 친구들과의 나들이 체험활동 ▲'3대가족' O.T 및 체험 활동 ▲'3대가족' 통합 힐링캠프 ▲일대일 전문상담 등을 진행했다. 참여 다문화가족들은 ‘코로나 기간에 가족 모두가 힘들었는데, 다좋아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온 가족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부모와 오해가 풀리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아이가 밝아져서 기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이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동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1~3학년 ▲초등학생 4~6학년 총 3개 부문으로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10월 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그림 주제 및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크레파스, 수채화 등),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버블공연)을 시작으로, 김희정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11월 중 작품심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동물의 날 기념행사(주제: 행복투개더, 강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강북구 수의사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세계동물권리선언문(animal rights)'을 선포하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 문제 행동에 탁월한 솔루션을 보여주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구는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동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물복지와 생명 존중에 대한 구민 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구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일부터 접수한다. 다만,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반려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의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이해와 필요성,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사례유형 분석,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적극행정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업무추진 시 구민의 삶과 나의 삶에 행복이 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15일 총3회 성폭력 예방 인형극 ‘들썩들썩 정글숲’을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사업으로 지난 8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전국 총 10개소가 사업에 선정됐으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친숙한 동물을 매개로 우리 모두의 몸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소중한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유아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신나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참여한 기관 및 유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옥 어린이안전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은 영유아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다”며 “앞으로 영유아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이 강북구 유아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운영하는 ‘GB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이 예비‧신규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이 혁신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CEO에게 창업에 대한 지혜를 배우는 자리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구민을 위한 강북구 특화사업이다. 지난 8월에 실시한 1차 기업탐방에는 총 23명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재활용 사업장 서울새활용플라자와 경기 안성시의 생란 유통 및 가공식품기업 ㈜세양을 방문했다. 이날 예비 창업자들은 각 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CEO 강연을 청취하고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또 지난 13일에 진행된 2차 기업탐방은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인천시에 위치한 인더로컬 협동조합과 ㈜연우를 방문했다. 인더로컬은 지역의 청년, 주민, 예술가와 함께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유망기업이다. 연우는 국내 1위 화장품패키지 생산기업으로 국내 최초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개발해 해외까지 수출하고 있다. 생산공정에 IT를 결합한 스마트팩토리를 운영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 구청장은 25일 번동에 소재한 북부시장, 수유시장 등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백년시장 등 16개의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26일은 백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과 덕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백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과 관련해 상인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로컬 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등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엔 각자의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깊은 전통시장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축제, 시설 현대화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니 이번 추석명절에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마련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이(골목)시장, 동북시장, 솔샘시장, 북부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일 청년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강북청년창업마루와 집토스수유본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북구 위탁업체인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진행하는 청년주거 교육 프로그램 일부를 집토스 수유본점에서 맡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집토스 수유본점을 이용하는 청년 임차인을 대상으로 ‘집고치고가랑(1인 가구 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해 필요한 지역 청년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집토스수유본점은 2015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프롭테크(부동산+기술)기업 집토스의 오프라인 지점이다. 집토스는 청년들이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주거분야 데이터를 축적하고 온·오프라인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주거비 상승, 청년 전세사기 등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강북구의 청년 주거문제 해소와 주거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커리어플러스센터에서 덕성여대 벽화그리기 동아리 ‘지음’, 발달장애인 작가인 김성찬, 이주민 작가와 함께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현장중심 취업훈련을 실시하는 강북구 커리어플러스센터는 서울시 커리어플러스센터, 강동구 커리어플러스센터와 함께 현재 서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맞춤 취업상담 및 훈련기관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커리어플러스센터 조성을 위한 사전계획을 준비해 올해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앞으로 강북구의 발달장애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인구대비 등록장애인의 비율이 5.87%로 서울시에서 1위로 장애인을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률은 20%로 상당히 낮은편에 속하며, 발달장애인을 도와주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적 독립을 이룰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이번 하반기에 문을 여는 강북구 커리어플러스센터는 현장 중심 취업훈련 기관으로 향후 장애인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0월 5일(목) 오전 10시 제4차 강북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강북사랑상품권은 ‘2023년 제1회 강북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발행되는 것으로, 할인보전금 등은 전액 강북구가 부담한다. 제3차 강북사랑상품권(추석맞이 발행)과 동일하게 1인당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할인율은 7%,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 적용된다. 상품권은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5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액면가 60%이상을 사용할 경우 잔액에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만큼 환불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11월 60억원 규모의 제5차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올해 총 400억원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천문교육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다채로운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304㎡ 규모로 조성된 북한산천문교육센터는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강북구 삼양로173길 80, 우이동) 옥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선 7개의 망원경(▲대형 1개, 구경 406mm ▲주형 1개, 구경 355m ▲이동식 5개, 구경 120mm)을 통해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껴볼 수 있다. 구는 19일(화)부터 6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일)부터 정식으로 북한산 천문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화요일~목요일에 운영하는 ‘정기체험’과 토요일~일요일에 운영하는 ‘1일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기체험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강북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팀당 10명씩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1년간 운영되며, ▲첫걸음(1~2학년) ▲체험(2~4학년) ▲탐구(3~5학년) 총 3 과정으로 나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재능나눔교실을 열고 오는 10월 2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북구 재능나눔교실은 평생학습과 재능기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매년 구민강사와 함께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해왔다. 올해 재능나눔교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매듭으로 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쉼표하나 전통매즙’ ▲수시 종합 전형 이해하기 ‘나도 대학입시 전문가’ ▲민요, 트로트 부르며 난타하기 ‘숟가락 난타’ ▲그리기 앱 기초교육 ‘디지털 프린팅’ ▲감성카드 매뉴얼 익히기 ‘감성카드 소통하기’ 등이다. 수업은 11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늘배움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신 재능나눔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삶의 쉼표와 느낌표를 느끼고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지진재난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재난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은 최근 발생한 국외 지진(9월 9일 모로코 남서쪽 72㎞, 규모 6.8)을 계기로 지진훈련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대규모 지진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절차 및 부서별 임무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서 서울시에 진도 6.0(발생깊이 10km) 규모의 지진을 재난상황으로 가정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공동주택 붕괴 ▲6종 추돌사고에 따른 교통대란 ▲산사태로 인한 주택 반파 및 이재민 발생 등에 대한 초동대처와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훈련했다. 특히 지진발생 초기 긴급주민대피, 인명 및 건축물 피해에 따른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이방일 부구청장 주재 하에 구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26개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구는 이번 훈련을 결과를 토대로 미비사항 등을 보완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