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선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특화사업의 하나인 ‘사랑해요! 감사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갈비탕, 호두과자 등을 선물로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망우3동 효사랑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치며, 포근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선물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서 세탁하고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도 이어졌다. 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구립중화경로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 도시농업의 모든 것을 품은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4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앞으로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이자, 중랑구 도시농업의 거점으로서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문화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중랑구가 서울 도시농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자리 잡은 센터는 연면적 61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1층에는 도시농업 교육과 요리 실습을 할 수 있는 초록부엌과 농작물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들어섰다. 2층은 도시농업 관련 행사나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도시농부교육장, 씨앗 도서관, 카페, 공연여가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시농부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짝 열려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도시농업 교육이나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도시농부학교와 치유농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 5,000여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는 3일, 5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간부들의 솔선수범으로 중랑구 전체에 청렴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및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예방을 위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실천 서약식에서는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나만의 청렴 문구’를 작성해 보며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은 지역 발전의 기본이자 밑거름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한 전 직원이 청렴한 업무 수행에 대한 의지를 한 번 더 다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중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불리는 ‘2023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3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랑문화재단의 축제 최종 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추진사항,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주민들로부터 의견 청취를 통해 축제 전반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중랑장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장미축제’는 4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5.45㎞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을 포함해 묵동교부터 겸재교까지 중랑장미공원 일원에서 200여 종의 형형색색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다. 또 축제를 방문하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서울장미축제에서 가족, 이웃들과 행복한 추억을 한가득 쌓아가시길 바란다”라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모두가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2일 오후,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명과 함께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22일 구와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과 체결한 ‘더욱 건강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척추 및 상·하체 관절 예방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16개동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물리치료사분들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민들이 더 정확한 건강 정보를 배우고 실천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9일 오후 5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중랑구지회의 창립식이 개최됐다. 한국예총 중랑구지회는 ▲(사)한국미술협회 중랑지부 ▲(사)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중랑지부 ▲(사)한국국악협회 중랑지부와 지난해 설립한 ▲(사)한국연극협회 중랑지부까지 총 5개 협회 지부로 구성됐다. 5개의 지부들은 앞으로 한국예총 중랑구지회의 주관하에 문화강좌나 서울장미축제 참가 등 중랑구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중랑구지회의 창립을 축하드린다”라며 “지회 창립을 계기로 중랑구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오는 5월 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중랑구 도시농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내동 청남공원 내 위치한 센터는 지상 2층 규모의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도시농업 교육과 요리 실습을 할 수 있는 초록부엌, 인공지능을 활용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으로 구성됐다. 2층은 도시농업 관련 행사‧교육이 진행되는 도시농부교육장, 어린이 숲 체험을 운영하는 공원여가프로그램실, 씨앗도서관 및 카페가 자리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5월 4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한 후 본격 운영에 나선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시농업에 관한 다채로운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현장농부학교(도시농업입문자과정)’ 및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힐링원예교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2022년 7월부터 10개월간 경로당 131개소를 순회 점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 주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 또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는 마음으로 매번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오히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즐겁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2023년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12.9% 상승한 2천 112억 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또 전년 대비 경로당별 월 운영비를 5만원으로 인상했고, 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 등급 달성은 19년과 21년, 22년에 이어 네 번째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자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4월 17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다. 공약실천계획서의 연차별 이행로드맵, 사업별 확인지표 제시 등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호평을 받은 부분은 ‘주민소통 확대’와 ‘신뢰도 확보’다. 우선 구는 민선8기 출범 후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중랑비전위원회’, ‘중랑비전 원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공약 설명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지며 공약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의 관심과 요구가 중랑구 대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공약실천계획서를 구체화했다. 구는 이후에도 구정의 핵심 철학인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실현시키기 위해 중랑마실, 골목청소 등을 지속 실시하며 주민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롯데GRS 주식회사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지원받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아동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후원처는 송파구 소재 직업체험 테마파크 이용권 100매도 중랑구에 추가 후원하기로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롯데GRS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구는 13일 오후, 면목동 사가정공원공영주차장에서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서관과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설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2,375㎡, 연면적 7,356.98㎡에 지하 3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려진다. 1층에는 로비와 전시 공간,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및 유아 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틴에이지 공간과 일반자료실, 4층에는 카페와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시설이 건립되고 나면,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면목동 일대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지상에도 주차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116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합시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서도 꾸준히 의견을 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3일 오전, 중랑구가 ‘2023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은 축제 메인 통로인 장미꽃빛거리부터 메인 무대, 수림대공원까지 방문객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주차, 교통, 시설 설치, 청소 등 전반적인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구는 구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4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되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3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다시 꽃 중랑’을 주제로 중랑구 곳곳에 화려한 장미꽃을 수놓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전반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장미퍼레이드와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장미팝업가든을 마련하고, 장미 꽃빛거리 플리마켓, 장미디저트&카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9일부터 3일간은 ‘그랑로즈페스티벌’ 기간으로 뮤직 페스티벌과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4년 만에 대규모로 펼쳐질 ‘서울장미축제’에서 꽃의 여왕인 장미를 원없이 만끽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중랑행복1농장에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장 분양자를 대상으로 모종 배부와 텃밭 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원, 텃밭 분양자,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종 배부, 텃밭 관리 교육, 시농제 개회식 선포 및 축문 낭독, 모종 식재, 스마트팜 딸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3일에는 중랑행복2·3농장 개장과 함께 텃밭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가꾸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을 교육하고 가족과 이웃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2019년도에 중랑행복1농장(신내1호)를 개장한 이래 현재 중랑행복농장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랑행복5농장 및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추가로 조성하여 오는 5월 4일에 개관할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오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7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11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8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온정과 마음을 이어받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거점 공간인 ‘중랑망우공간’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봄마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제로 7일 열린 유홍준 교수의 특별 강연은 물론 8, 9일 이틀간 진행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명 인사들의 묘역을 탐방하며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배경으로 한 네컷 포토 부스와 한복 대여 부스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해 개관한 중랑망우공간이 1년간 중랑구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공간으로서 공원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더욱 잘 가꿔 나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중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