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구는 앞서 지난 6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는 △폭염 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폭염 대응체계 확립 △무더위쉼터 운영 △홀몸어르신,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관리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하고,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그늘막 81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4개소 추가 설치 예정이다. 또, 실내 무더위 쉼터 99곳과 야외 무더위 쉼터 24곳도 운영 중이다. 수경시설에도 공을 들여 폭포, 바닥분수, 캐스케이드 등 수경시설 39개를 설치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봉무나비공원, 대구선아양공원, 동대구로체육공원 등에 쿨링포그 5곳과 동서시장과 방촌시장에 쿨링팬 2곳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구는 폭염 취약 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각 동 안전협의체 등과 함께 폭염 예방 용품을 지원하고, 폭염을 대비해 각 동에서 선크림과, 쿨토시, 쿨타올 등을 폭염 취약 주민들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종합사회복지관, 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민관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주민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에게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4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달서경찰서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관내 무료 물놀이장과 달서별빛캠프 등을 이용하는 가족 대상으로'달서 아이, 안전하계(夏季)!'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홍보를 함으로써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부터 시작되는 무료 물놀이장 캠페인은 아동 스스로가 위험을 알리는 달서 안전벨(호신용 경보기)을 지원한다. 그리고 달서별빛캠프 등에는 가족이 함께 긍정양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미니동화책(아이의 꿈, 긍정의 힘)을 배부한다. 달서구는 올해 2월부터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함께 합동근무하는 시스템인 달서 아이별 센터를 운영하면서 경찰과 동행 출동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캠페인을 함께 해주시는 달서경찰서 및 성서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하여 달서구 전역이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번개시장 활성화통합상인회와 검진받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번개시장 활성화 상인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검 독려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는 ▲국가암·건강검진 홍보 캠페인 실시 ▲국가건강검진기관 안내문 제공 및 시장 내 비치, 부착 ▲국가건강검진 기관 예약 관련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이나 일반건강검진은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 암(위, 유방, 대장, 간, 자궁경부, 폐암)에 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중구보건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서구가 8월부터 장애인 운전자의 편의증진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ICT 기술을 접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에서 개발한 ICT기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무인 계도 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달서구는 8월 2일 ㈜유니버셜(대표 김경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면에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기의 설치, 유지보수, 기술지원, 행정지원 등을 상호협의해 추진한다.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설치되는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은 센서를 활용한 차량 감지 후 주차가능 여부(LED 경광 등 점등) 안내방송을 통해 무인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달서구는 2개월 정도의 시험 운영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이라 생각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8월말까지 23개 洞을 직접 찾아가 달서사랑 365사업와 기부 동참을 홍보하는“찾아가는 달서 사랑 365사업”을 추진한다. 『달서사랑 365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행복한 달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달서구의 후원금(품)은 18억 5천 2백만원으로 취약계층 46,646명, 복지시설 232개소를 지원했고 이중 달서사랑 365사업에 기부한 금액은 5억4천9백만원이다. 달서구민의 소중한 나눔 활동은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이웃사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2024년 달서사랑 365사업은 2023년 기부받은 금액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요술램프통장, “청소년 나눔학교”“사랑의 손뜨게 캠페인”, 어르신 대상“맞춤형 건강용품지원”, 행복한 달서 공동체 조성을 위한“지역복지 실천포럼 및 지역복지공모”등으로 달서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달서구는 이러한 성과를 23개 洞을 찾아가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디지털 시대의 독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5개 구립도서관에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AR 도서를 비치하여 열람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AR 도서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공모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는 귀여운 부엉이 모양의 인공지능 로봇으로 딥러닝 AI 기술이 탑재돼 그림책을 분석한다. 실감 나는 효과음으로 현장감 있게 책을 읽어주어 미취학 아동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준다. 또한 증강현실(AR) 도서를 함께 활용하면 보다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책 읽기가 가능하다.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AR 도서를 스캔하면 그림이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여 독서의 흥미를 유발한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AR 도서는 구립도서관 5개관(도원·성서·본리·가족문화·달서어린이) 어린이 자료실에 비치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술의 발전이 독서의 가치를 더 높여줄 것” 이라며, “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성구는 오는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복지위기 알림 앱’과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를 주민에게 알리고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고지서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앱을 활용해 본인과 주변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는 보건복지 정보 안내와 더불어 긴급복지지원, 복지 사각지대 등과 관련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위기 알림 앱과 상담전화 129로 제보된 내용은 제보 다음 날 각 지자체에 전달된다.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상담에 들어가 위기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는 이웃을 향한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시도가 주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대프리카 피하기! 두류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물놀이를 하며 방학기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남구는 드림스타트 센터의 사례관리 가구 중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 받았으며, 총 75가구 180여명에게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두류워터파크 이용권을 지원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평가 7회 연속 우수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방학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16일까지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헬로우스마일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양육 코칭도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종합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양질의 정서 발달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종합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 희망자는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24일 대구행복기숙사 2층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초대해 다문화 가족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중부소방서와 연계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CPR 교육을 진행하고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1백만원상당의 물놀이 용품을 지원했다. 최순준 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발판으로 삼아 한국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대구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제균)은 2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엔젤박스(여성위생용품) 100박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생의료재단에서 추진하는 자생 엔젤박스 나눔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자생의료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꿈키움 장학사업’, 의료 서비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정진홍 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사업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진료,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재가의료급여 사업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줄임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대표 기업 (주)프랜푸드는 지난 24일, ‘민간협력 지역상생 업무협약식’을 효목동 467-2번지에 소재한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복합근린허브센터 1층에 땅땅치킨 효목점이 개점됨에 따라 지역기업과 마을조합이 협력해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프랜푸드는 △땅땅치킨 효목점 내부시설 및 기자재 지원 △조리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옥재석 대표이사는 “우리 ㈜프랜푸드(땅땅치킨)는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기업의 이윤만 생각하지 않고 이웃 및 사회와 함께 나누는 건강한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수 이사장은 “앞으로 땅땅치킨과 협업해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 목표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 죽전점(대표 정은태),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안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경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성인들에게 맞춤형 안경을 제작·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행사이다. 사업비는 다비치안경 죽전점에서 전액 후원하고, 시력검사 등은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자들이 재능 기부를 했다. 이날 제작된 맞춤형 안경은 눈간격 조정 등 최종 마무리가 되면 8월중에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위해 수고해 주신 다비치안경에 감사드리며, 이런 아름다운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달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