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직업계고 학생을 ‘광주 5대 핵심산업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28일 취업지원센터 모둠활동실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 공유 및 하반기 교육과정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새내기 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직업교육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광주시, 직업계고,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사)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 (사)대한제과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사)대한드론협회 등 6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AI 융복합 및 문화산업 분야 6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들 과정에는 93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무 능력을 쌓았다. 하반기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2월 말 명예퇴직한 교원과 8월 말 정년퇴직 예정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교육 현장에서 후학 양성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성실과 열정으로 직무를 수행한 퇴직교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 7명 ▲홍조근정훈장 20명 ▲녹조근정훈장 29명 ▲옥조근정훈장 27명 ▲근정포장 14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교육부장관표창 5명 등 110명에 대해서는 훈·포장을 전수했다. 황조근정훈장을 전수받은 김귀숙 계수초 교장은 “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신념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정신으로 배우고 나누며, 더 넓은 세상 속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들의 숭고한 가르침과 따뜻한 사랑은 광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를 성대히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스 페어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린다.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게임, 증강현실(XR), 인공지능(AI) 등 케이(K)-콘텐츠 전 분야를 망라한 전시와 함께 ▲투자유치 교류행사(밋업) ▲국제 학술회의 ▲청소년 인공지능(AI) 콘텐츠 경진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개막 선언과 환영사, 오프닝 영상, 개막 퍼포먼스, 광주 대표기업 성공사례 공유, 주요 부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콘텐츠 기업, 주요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에는 33개국 4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스튜디오버튼, 울트라그린, 핑고엔터테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의 하나로 신기술 실무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과 함께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해 행정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9월 4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총 6회 진행한다. 광산구는 공직자가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접목한 활용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140여 명의 공직자들이 하루 입문 과정과 이틀간 실무로 단계별 학습에 참여한다. 입문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공공분야 적용 사례, 챗 지피티(Chat GPT)·감마(Gamma)·제미니(Gemini) 등 주요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인공지능과의 소통(프롬프트 작성·음성·영상 활용) 등을 다룬다. 실무과정에서는 공공데이터 분석, 보고서 자동 작성, 엑셀 자동화, 홍보물 제작 등 행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및 승인하고, 조례안 25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총 3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3명을 개선하고,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및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사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결정했다. 신수정 의장은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과 쇄신을 약속한다”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이 선언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앞장서고, 다가오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기월 의원, “AI선도도시 광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심철의 의원, “광주광역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촉구 건의” ▲안평환 의원, “AI 육성된 인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국 기업·경제인들과 경제·문화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임원진을 접견하고 한·중 기업 간 투자 및 무역 확대,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가오천(高晨‧고신)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쉬즈챵(徐自强‧서자강)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를 비롯한 주한중국상의 주요 임원진 20명이 참석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공지능(AI) 도시이자 미래모빌리티 도시로서 첨단산업, 복지정책, 문화예술 등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광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중국과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오천 주한중국상의 회장은 “광주는 산업 잠재력과 문화적 매력이 매우 큰 도시”라며 “중국 기업들이 광주와 더 많이 협력하고 교류하면서 한·중 공동번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이날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희망의 거리’ 일원에서 소속사 연합오디션 ‘원데이 캐스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데이 캐스팅’은 미래의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북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재능있는 청소년들과 연예 기획사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제 캐스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앞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005년~2015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했다. 본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희망의 거리 청소년 거점센터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죽로 477)에서 진행되며 국내 연예 기획사 20여 곳의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디션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보컬·댄스·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캐스팅을 결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스팅된 청소년은 추후 개별 기획사의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 계약을 맺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희망의 거리에서 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3회 북구청장배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청장배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5~39세 창업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해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행사로 올해는 총 53개 팀 149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올해 대회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각각 루키리그, 성장리그로 구분하여 창업 경력 및 사업화 정도에 따라 경쟁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집 분야도 작년보다 1개가 추가된 총 4개(▲기술혁신 ▲문화콘텐츠 ▲지역문제해결 ▲메디뷰티)로 확대돼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수 있게 됐다. 26일 오전 10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포문을 연 이번 경진대회는 먼저 문인 북구청장, 지역의원, 관계 공무원, 청년 창업가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퍼포먼스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전년도 대회 입상팀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27일 계림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 동원사 지장스님)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팥빙수 300인분을 만드는 작업에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를 대접하기 위해 자비신행회(동원사)가 지역사회에 후원하며 마련됐다. 동원사 지장스님은 “폭염으로 외출조차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빙수를 나누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동구청과 남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팥빙수 나눔 봉사에 이어, 지역 사회 전반에 온정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문선화 의장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하며, 자비신행회(동원사)를 비롯한 모든 봉사자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활력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북구, 동구와 잇따라 ‘2025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부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구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에는 북구와 만나 ▲각화초 통학로 안전 확보 ▲북구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개선 방안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참여 협조 ▲광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조 등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28일에는 동구와 ▲광주학운초 인접 산 토사 유출 방지 ▲금남지하상가 ‘빛나는 아이나라’ 시설개관 및 학교연계 홍보 등 7개 안건을 다뤘다. 특히 광주학운초 인접 등산로 배수로 정비·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인권 보호를 돕기 위한 노동‧인권 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 노동‧인권 상담소 운영은 광산구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민간 전문단체와 협업해 이주노동자가 일상, 일터에서 겪는 불편, 차별, 인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무료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소는 9월 3일부터 연말까지 주중, 주말로 나눠 운영된다. 주중 상담소는 월 3회 광산구청 1층 통합라운지에서, 주말 상담소는 월 1회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이주노동자의 원활한 이용과 접근성을 고려해 주중 상담소는 저녁 7시부터 2시간, 주말 상담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운영한다. 상담소에는 법률, 노무 등에 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할 변호사 또는 노무사 1명과 이주노동자의 원활한 의사 전달을 돕는 통역사(러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2명을 배치한다. 광산구는 상담을 토대로 이주노동자의 실질적인 고충 해결을 위한 관계 기관‧단체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주노동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 주도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위해 조례의 입법 목적의 실현성, 각종 계획 수립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여부, 인권․성 평등 침해 또는 차별 여부 등을 평가한다. 한편, 시의회는 입법평가 대상으로 입법평가위원회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1,050여 개 조례 중 50개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4월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용역을 진행중이다. 이번 회의는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추진 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보다 완성도 있는 입법평가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제 첫발을 뗀 입법평가제도의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용역 수행업체의 보고내용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향후 연구용역 결과물이 의회 입법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동네 상권 8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오는 9월에 관내 골목 경제의 새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 골목 상권 활력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구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을 위한 점포 현황 및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여부 파악 등을 특별 지시했다. 구청 각 부서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공무원들은 지정 구역 내 상권에서 조사에 나섰고, 지난 4개월 동안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건을 충족하는 점포 밀집 지역인 동네 상권 62곳을 추가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청에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 이유는 온누리 상품권 유통을 통한 점포 매출 증가 및 정부와 광주시 주관 공모사업 참여 기회 보장으로 시설 현대화까지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 소비자들이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상시 10% 할인에 환급 등 최대 20%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에 집중된 소비 패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책을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서구는 9월 한달간 ‘시(詩)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를 비롯해 ‘독서의 달’ 프로그램과 북콘서트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는 10월에 예정된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를 준비하는 주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참여자는 시 낭송 또는 시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낭송, 랩, 드라마, 카드뉴스 등 형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총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책향기 축제 현장에서 열리며, 수상작 낭송 무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4곳(상록·어린이생태·서빛마루·문화의숲)에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소영, 신민재, 신현경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총 36개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공익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문조사·친환경교통 이용 등에 참여하면 실질적 보상을 하는 ‘참여형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시민 쌍방향 소통 플랫폼 ‘광주온(ON)’, 오는 9월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참여수당 ‘워크온(Walk On)’, 어린이(6~12세) 무상교통 시대를 연 ‘지(G)-패스’ 등이다. 이는 단순 보상이 아닌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장려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해서다. 특히 시민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 강화와 친환경 실천 유도로 지속가능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실질적‧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시민의 자발적 공익활동 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민선 8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쌍방향 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선보였다. 광주온은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공감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회당 7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1만마일리지 이상 모이면 온누리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