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5일 13일(토) 오후 1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제2회 민주시민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민주시민 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또래 학생 100여명이 퀴즈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동일한 연령대 청소년이다. 구는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의 추천과 강북구 홈페이지 개별 접수를 통해 100여명의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문제 출제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와 강북구가 발간한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이다. 문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총 200개가 준비됐다. 이 중 150여 문제는 사전 학습 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13일 오후 1시 식전 공연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된다. 참가자 중 50%가 본선에 진출하며, 탈락자 중 10%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퀴즈에 참가할 수 있다. 최후의 1인을 뽑는 결승은 스피드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추는 학생이 우승하며, 최후의 1인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0일 수유보건지소에서 열린 ‘제8회 알기쉬운 정비사업 사전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유동 57-4, 49-62 일대 주민을 위해 열렸다. 이 구청장은 “사전주민설명회는 구민들이 자신의 재산권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궁금한 점은 언제나 구청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은 이순희 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로, 사업시행자가 충분한 설명없이 구민에게 동의서를 징구하면서 발생해온 갈등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가동됐다. 이에 구는 지자체 최초로 조합설립 전 동의 단계에서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비사업 전문가 김병춘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가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수유동 해당 구역 사업에 대한 개요, 특징, 절차, 동의율 기준 등 기본적인 현황부터 종전 자산, 분양 가격, 총사업비 등 분담금 산정 기준, 철회 기준 등 조합설립동의시 알아야할 사항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구청 주거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삼각산로 일대 상가 간판들을 지역적 특성과 기품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구는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엔 도봉로 259~145 일대 122개 점포에 3억원을 투입해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구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올해 사업대상지로 삼각산로 일대를 선정했다. 공모 결과에 따라 올해는 삼각산로 116~166 양측에 있는 80여개 업소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구민 주도의 사업 시행을 위해 내달 중순까지 건물주, 점포주, 상가번영회 등으로 운영되는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한다.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등 10명 내로 구성되며, 사업구간 내 점포들을 대표해 광고물 가이드라인, 사업추진 방법, 디자인 지침, 간판 자율정비 및 유지괸리 사항 등을 협상·결정한다. 간판 디자인은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된다. 1개 업소당 1개 간판 설치가 원칙이나, 도로의 굽은 지점에 위치하거나 건물의 앞면이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공식행사 및 ‘락(樂)뮤직 페스티벌’이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순희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4‧19혁명문화제는 4‧19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구민의 의지가 모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국민축제”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4‧19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순희 구청장, 허광행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천준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락(樂)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인기가수 포레스텔라, 장민호, 에일리, 밴드 부활, 송은혜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6만 여명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가 마치자 시민들은 구의 통제를 따라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질서를 지키며 귀갓길로 향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5일(토)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 다다익선(연세대 남건, 한우주, 김지현)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구는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 참가자들을 모집해 총 21개 팀을 접수했다. 이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소금빵 ▲다다익선 ▲링크 ▲모아 4개 팀이 결선에 진출, 15일(토)에 열린 최종 결선에 참가했다. 토론 심사는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 이기호 교수(한신대 교양학부), 박인휘 교수(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전병유 교수(한신대 경제학과), 김아람 교수(한림대 사학과)가 맡았다. 이날 결선에서 A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혁신과 청년(소금빵) ▲디지털정당 플랫폼 앱 모아(모아)팀이 B조에서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이주민 참여 네트워크(다다익선) ▲국민과 국회의 소통 및 발안 플랫폼(링크)팀이 각 팀의 주제로 1부 토론 배틀을 진행했다. 1부 토론에서 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여러분들이 옷을 하나 살 때에도 여러 매장을 방문하고 이것 저것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합니다. 그런데 전 재산이 걸린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는 막연한 기대감만 갖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합 설립 동의 전에 건축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사업성은 있는지, 내가 분담해야 할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강북구가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갈등 예방을 위해 나섰다. 강북구는 오는 18일과 20일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주민 설명회는 그동안 사업시행자가 충분한 설명 없이 동의서를 징구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검인(교부) 단계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설명회는 조합설립 동의서가 검인 처리된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명회엔 김병춘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등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해당 구역 사업에 대한 개요, 특징, 절차, 동의율 기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가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김자인 선수(세종, 발자국산악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콤바인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자인 선수는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볼더링 훈련 중 왼손 약지에 부상을 입는 치명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 끝내 국가대표 자격을 거머쥔 것으로 밝혀졌다. 선발기준에 따라 김자인 선수는 올해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대표로 나서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불굴의 노력으로 이번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을 강북구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김자인 선수와 함께 강북구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자인 선수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 이어, 지난 3월 20일 강북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자인 선수 이름의 ‘인’이 강북구에 소재한 북한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동장 집중 현장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 활동이 많아진 봄철을 맞아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위주로 각 동의 동장들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현장순찰을 통해 쓰레기 적체 지역과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 및 수거 처리 등을 진행했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쓰레기 상습 적체로 인한 환경 및 도시미관 저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배출일 미준수 ▲대형생활폐기물 상습 투기로 인한 적체 ▲기타 환경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 등이다. 열흘간 실시한 현장순찰에서 약 370여 개소의 쓰레기와 환경 위해 요인을 파악했고, 동주민센터에서 자체 처리하거나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에 이관해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순찰’ 실시를 시작으로 ‘스쿨존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 집중점검’, ‘동절기 도로결빙 취약지역(응달구간) 집중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처럼 동장들의 상시적인 관내 순찰로 현장 행정을 보다 강화해 관내 곳곳의 주거 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2023년 강동구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강동구 모범납세자 40명,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했다. 구는 먼저 직전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9,129명 중 4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추첨해 모범납세자로 선정했으며, 표창장은 우편으로 전달했다. 또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중 직전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사실이 없고, 구세 세목에 대하여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한 개인 및 법인 10명을 강동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로 최종 선정해 구청장 표창장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표창장을 수여 수상자 전원에게는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하거나 강동구청 주관 행사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일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공식적인 착공 소식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평일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9호선 4단계 착공을 기다려 온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 등 현장관계자들의 공구별 공사현황 및 안전관리계획,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공사 관련 문의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사말을 통해 이 구청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착공을 위해 그간 애써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는 착공 이후 발생할지 모를 분진, 소음, 교통체증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을 성심성의껏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동구지부와 2023년도 첫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이후 강동구는 공무원단체와 단체협약을 체결해 분기별 간담회 및 협의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온 것은 물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강동구 공무원노조는 ▲악성민원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사기저하 문제 ▲직원식당 이용편의 부족 ▲중식시간 휴무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구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당면 현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노조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과 이직률이 늘고 있다는데, 그 원인에는 낮은 처우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체감하는 속도가 느릴 수는 있으나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했다. 한영길 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장 역시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면 업무 능률도 올라 구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 구립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이란 도서관과 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또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강동구립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유명 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주요 강연으로는 ▲'1일 1환경 챌린지' 정명희 작가와의 만남 ▲'야광시계의 비밀' 하이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톺아보기' 한진희 저자 강연 ▲'향기의 미술관' 노인호 작가와의 만남 ▲'우리 곧 사라져요'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EBS 당신의 문해력' 김윤정 저자 강연 등이 있다. 또한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독후활동 ▲역대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17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지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세특례제한법과 택시부가세 경감세액 사용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일반택시 운송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중 90%에 해당하는 감경세액을 운송수입금 비율에 따라 1년에 두 번 택시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지급 대상은 `22. 7월~12월 중 근무한 모든 운수종사자(퇴직자 포함)이며, 관내 17개 택시업체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중 종사자 지급분(90%)은 9억 4,085만 원이다. 구는 해당 기간 근무한 운수종사자에게 운송수입금 비율대로 적정 금액을 지급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지급 총액 및 개인별 지급내역을 운수종사자가 모두 볼 수 있는 회사 게시판에 7일 이상 게시했는지도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과소지급 및 미지급분은 국세청(관할세무서장) 통보 및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이 경우 관할 세무서에서 추징하게 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관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노력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았는지 면밀히 살펴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 11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07명 중 10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 참여와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뛰어든 장애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장소 역시 장애인 참여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명일역 인근에 위치해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가 많은 만큼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재직 중인 일자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