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최고의 마스터즈 대회로 손꼽히는 2024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화천 DMZ 랠리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져 싸이클 및 MTB 라이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 대회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000여명이 참가하며, 개최 당일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이 오른다. 경기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 이후,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구간인 화천청소년수련관까지 이동 후 오전 9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수련관을 출발해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 구간~평화의 댐~안동철교를 거쳐 한묵령~딴산~화천청소년수련관 구간을 달리게 된다. 많은 인원이 출전하는 만큼, 화천군은 유관 기관단체, 사회단체들과 함께 주요 구간 교통 통제, 코스별 급수 봉사, 중도 포기자 후송 차량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며, 일부 구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청 공무원들이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김영구(59) 상하수도사업소장, 최봉근 상수도 시설담당(44), 안태규(37) 주무관 등 3명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등 일반 수도사업자가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하고 있다. 김영구 소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상수도 업무 특성 상 수많은 야근과 특근 등 불규칙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화천군 역시 이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응원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화천군은 1급 상수도 분야 전문 인력을 확보해 추가 증원 없이 향후 안전한 수돗물 구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김영구 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화천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행정과 기술 전문성 강화, 공직자 역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9일 화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대화 마당에서는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성 확대,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강화 의견을 제시했다. 대화 마당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른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천 교육 발전과 혁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옥)은 9일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랑의열매를 통해 인제군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부터 내실 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을 위해 상반기 ‘2024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지난 4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6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한 팀이 되어 상반기 도내 16개 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3년 169교에서 2024년 183교로 14교가 늘어났으며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7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3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10교를 지원하고 있다. △모델학교 1년차 운영 현황 파악,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우수사례 분석, △작은학교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공동학구 및 학교광역화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인 자료들을 수집하여 하반기 ‘2024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현장 행사를 6월 1일 인제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인제 소양강 둘레길 1코스(6km, 약 2시간 소요)를 따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모객을 통해 트레킹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겨운 시골 풍취로 가득한 살구미마을에서 시작하여 소양강변을 끼고 소류정까지 이어지는 인제 소양강 둘레길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우수한 풍광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이다.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제 기적의 도서관’ 등 트레킹 코스 주변 관광 명소는 참가자와 관광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지역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나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내촌면 일원의 장애인 부부가정에서 자재비 및 재능기부 약 1천만원 상당의 전면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장애인 부부는 노후 된 농가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해 오던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이다. 이에 홍천군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 집수리 전문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 봉사단(단장 원동욱)과 함께 수차례 사전답사 및 상담을 통해 민·관이 함께 하는 맞춤형 전문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방치됐던 생활용품 정리, 문짝 전체 교체, 주방시설 및 싱크대 교체, 욕실 전면 개선, 도배 및 장판 교체, 페인트 작업 등을 통해 장애인 부부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을주민 및 교회도 집수리 시 장애인 부부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했고, (재)홍천한우사랑말에서도 자재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장애인 부부는 “결혼식도 못하고 살았는데 교회와 마을주민들이 지난해 결혼식을 올려줬고, 올해는 홍천군과 많은 분들이 깨끗한 집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5월 9일 영월동강 둔치에서 개최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0명이 참여한다. 영월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3개 의용소방대로 420여 명의 대원들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으며,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화재피해 복구지원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상호교류를 위한 친목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에 대비, 소방 기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아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총 3개의 종목으로 5개 경기를 펼쳐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을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경연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5월 7일 14시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고령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해피100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100세 프로그램은 매년 고령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생활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70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령 장애인들의 암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법과 치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개인별 특성에 따른 양질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확보하는 데 있다. 이날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암 예방을 위한 신체운동을 실시하였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을, 강원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복지시책안내 및 상담서비스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뇌졸중과 암 예방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암과 치매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겠다.”며 매우 만족해하였다. 신승원 지체장애인협회영월군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5월 8일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을 각각 면담하고 우리 군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도 동행하였으며 기획재정부 장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연달아 방문하여 ❶제천부터 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와 ❷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❸영월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통과 필요성을 어필했다. 또한 ❹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영월부터 방림3구간의 단계적 반영(북면 문곡부터 연덕교차로)과 국지도88(신림부터 주천, 진별리부터 내리, 한반도부터 남면)의 선형개량 사업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강원남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천부터 삼척 고속도로와 300병상 규모의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경제성의 논리보다 국가 균형발전 및 인구소멸 지역의 활력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에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 평창군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귀농귀촌학교 1기를 진행한다. 귀농귀촌학교는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농지·건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안내하고, 우수 선도농가 탐방 및 귀농귀촌 선배와의 간담회 등 초기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현장의 귀농귀촌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체류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 평창군 귀농귀촌학교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평창군 주요 작물의 영농 시기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체류기간을 하루 늘려, 지역문화 탐방, 평창군 농촌 생활 설계 등 평창군에 빠른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시균 농정과장은“평창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9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8개 읍·면 사회단체장 및 회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지난 3월 원주여성민우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원주여성민우회 엄영숙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봉사자와 마을리더의 영향력과 역할,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 ▲피해자지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방안 등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의 가족복지과장은“앞으로 군민 욕구에 맞춰 다양한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며“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조성해 남녀 모두 동등한 지역사회 문화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가교육이 필요한 읍·면단체는 평창군 가족복지과로 추가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현안 사업 실행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한다.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1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1일 차에는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누구나농장 농업체험복합단지 조성, ▲평창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평창 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2일 차에는 ▲꿈의대화 힐링타운 조성, ▲물구비 캠핑장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 조성, ▲청옥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행정지원국장, 기획실장, 정책담당관, 관광문화과장, 그리고 각 사업부서장과 팀장,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각 사업부서장으로부터 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이나 보다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을 방문한 심재국 평창군수는“현장 관계자들에게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 분야의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물)로, 시는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종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 철거로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이번 추가 신청에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내달 30일까지 노인생활시설 13곳, 노인이용시설 12곳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의 자연 재해에 대비하고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거주 및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책임보험가입 실태, 소방‧전기‧가스안전 관리대책, 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을 중점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