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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제구, ACAP 회장과 세계 노인복지정책 환담 나눠

노인일자리 및 문화여가활동 등 노인복지 세계정책 의견 교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11월 8일 캐서린 브라운 아시아태평양 액티브 에이징 컨소시움(ACAP) 회장이 연제구청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CAP 한국 대표인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캐서린 브라운 회장과 노인 일자리, 노인 문화여가활동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세계정책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캐서린 브라운 ACAP 회장은 연제구청 방문에 이어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시설 견학과 함께 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한국의 복지현장을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11월 10일에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연구원 주관 ‘제2회 부산 이니셔티브 포럼’에서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도 펼쳤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액티브에이징 컨소시움’(Active Aging Consortium in Asia Pacific)은 2002년에 조직되어 미국,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몽고,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등을 중심으로 노인을 위한 친환경 개선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국제회의로 발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