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3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지역 보호 체계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동동그리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군수 표창 24명 등 총 27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위윈장은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행복한 복지공동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에 이바지해오신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고르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