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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대통령상 영예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를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대도시의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도에 걸쳐 서류 및 사례평가, 사례관리 인터뷰, 설문 조사 평가 등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평가했고, 강동구는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아동 보호자와의 파트너십 실천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만족도’ 분야에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강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6명을 대상으로 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등 4개 영역, 24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동 누구에게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세심히 돌보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