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훈단체 회원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해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개최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와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으며, 2부는 혈압·혈당 체크 등 인지선별검사로 이루어진 건강체크 시간이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올해 처음 개최한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조금 더 내실 있게 보완하여, 지속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안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각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의 건강이 곧 우리나라의 안보이기에,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