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책가방 및 입학 준비물을 지원했다.
이번 책가방 지원 프로그램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와 학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책가방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 동안 책가방을 메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설렜다.”라고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