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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해운대구드림스타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도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 '드림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15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드림가족봉사단도 맞춤형 통합 서비스 중 하나다.

 

지난 1월에는“따뜻한 설날”이라는 주제로 강정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했는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고,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도 함께하는 값진 경험을 가지게 됐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ADHD, 우울 등으로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영유아 성장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맞춤형 양육코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밀착형 조기 개입으로 아동의 적기 발달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조기 개입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