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5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울진군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240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등원 도우미 활동 등 총 30곳의 각 사업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김진국 후포면장은“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인사와 함께“울진군 10개 읍면 중 후포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가장 많아서 여러 어르신들께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며, 무엇보다 개인 건강관리 철저와 안전한 일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사회참여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