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청사 내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헌혈 참여가 크게 줄고 학생들의 방학이 겹쳐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하셔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