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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 개최

자활센터 참여주민 및 종사자 150여명 참석···사업추진 박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하동군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돌봄사업 소개, 소방안전교육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신규사업단인 드림푸드(식품 제조)를 포함하여 빛나우리, 그린누리 등 총 9개 사업단 70명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사회·경제적 자활·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00년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을 승인받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자활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수급자 중 1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자활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12명은 탈수급하여 자활·자립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신규 참여자와 탈수급자가 증가하고 있다.

 

손호연 센터장은 참여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는 더욱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자활센터 가족의 권익 신장과 자활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