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복지관련 민관전문자문기관인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 ▲복지 ▲보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종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12주년을 맞아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지원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인지‧체험 프로그램 확대 ▲드림링크 등 3가지 주요계획을 세워 추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돌봄혁신으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