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14시부터 2시간 동안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찾아가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자가검진 척도를 활용한 정신 건강검사 ▲검사결과 안내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지속적인 관찰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정신 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톡톡버스’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음 심리상담 및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