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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타사,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10kg 백미 30포와 치약 칫솔, 수건, 비누 등 생활용품을 후원품으로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소재 미타사(주지스님 법천)가 보문동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미타사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10kg 백미 30포와 생활용품(치약, 칫솔, 수건, 비누)을 후원품으로 마련했다. 미타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미타사 법천 주지스님은 불기 2568년(서기 202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 “이렇게 꾸준하게 기부한다는 것은 분명히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지속적으로 후원 해주시는 미타사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