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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안보‧안전지킴이 여성민방위대 해빙기 취약시설물 79곳 점검

경사로, 외벽 균열, 건물 노후도 등 각종 위험 요소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 효과적 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여성민방위대가 지난 3월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2024년 은평구 안보‧안전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2일~26일 약 2주간 관내의 3종 시설물 및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7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설물의 노후화, 외벽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곳은 점검 후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내용을 공유했다.

 

2020년 11월 순수봉사단체로 창설된 이래 은평구의 안보‧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73명의 여성민방위대원은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원의 협조와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와 함께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