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1.3℃
  • 흐림강릉 22.0℃
  • 서울 23.3℃
  • 흐림대전 23.7℃
  • 대구 22.5℃
  • 흐림울산 23.0℃
  • 흐림광주 24.5℃
  • 흐림부산 26.2℃
  • 구름많음고창 25.0℃
  • 맑음제주 28.3℃
  • 흐림강화 22.1℃
  • 흐림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4.2℃
  • 구름많음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장애인

군포시치매안심센터 시청 앞으로 이전, 개소식 열어

하은호 군포시장 ‘치매 있어도 걱정없는 군포 만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215평)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