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11시 의성군보건소에서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8개 기관의 단체장과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재활 자원 협력을 주제로 해 장애인을 위한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 촉진을 위해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지역사회 자원 간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상호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활협의체를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적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