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 오후 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잘~되는 민관협력 3가지’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기 위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참여 주민이 직접 우수 읍면동을 투표하여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를 선정했으며, 한층 더 발전된 민관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각 읍면동 간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민간 부문 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등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 부문 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시 협의체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주시에서는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