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 흐림동두천 26.8℃
  • 흐림강릉 30.8℃
  • 흐림서울 26.2℃
  • 흐림대전 30.0℃
  • 구름많음대구 34.0℃
  • 맑음울산 32.8℃
  • 구름조금광주 32.2℃
  • 맑음부산 30.6℃
  • 구름조금고창 30.8℃
  • 맑음제주 31.8℃
  • 흐림강화 26.9℃
  • 흐림보은 29.3℃
  • 구름많음금산 30.2℃
  • 구름조금강진군 31.8℃
  • 맑음경주시 34.1℃
  • 맑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서울

박강수 마포구청장 도화동 찾아...불편은 해소, 동네는 꽃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도화동을 찾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먼저 교통 관련 부서와 도화동 현대홈타운아파트를 찾아 대중교통 이용 현황과 개선 방법을 살폈다.

 

도화현대홈타운의 경우 고지대에 위치하고 교통약자가 많이 거주해 그간 02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지속 제기됐다.

 

노선 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구는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해 관련 기관 검토와 심의 등의 절차 진행을 고려하는 한편 추가 대안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도화동 꽃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도화길 일대와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도화길과 삼개로, 새창로를 포함한 1km 구간에 팬지와 장미 등 초화류를 식재해 생기 넘치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펴 주민의 불편은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은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