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5월25일 '특목고 진학을 위한 학부모 진학교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40명(2회 진행, 회차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특목고 진학을 위한 준비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배선우 전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과 언주중학교 최이권 교사가 강의를 맡아 ▲고교학점제와 학교선택(특목고를 중심으로) ▲특목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목고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항상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입시컨설팅’,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1:1 입시컨설팅’, ‘진학특강’ 등 학교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