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 30일 아주동에 위치한 염광교회에서는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백미 20kg 61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명식 담임목사 외 장로 두 분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후원금이 많지는 않지만 신도들과 함께 지역에서 뜻 깊은 활동을 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박종우 시장은 나눔이란 “양적으로 크고 작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작더라도 함께 공유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정신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염광교회는 지난 2023년에도 아주동 주민센터에 300만원을 기부하여 마을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였으며, 이번 기탁된 쌀 61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