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0월 31까지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자살예방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1:1 대면 맞춤형 심리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인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중구 소재 민간 정신의료기관, 상담센터이며 필수 교육 이수후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의 마음건강 돌봄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공모계획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구청 건강증진과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