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감염병 예방 현장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감염병 관리에 대한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 내 안전한 감염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 중 3곳을 시범적으로 선정했으며, 5월 21일 실시한 첫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1회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감염병 예방교육과 더불어 상인 개개인의 체력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구에서 제작한 감염병 예방 영상교육 자료를 시장 상인회에 전달하여, 상인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