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재난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 관련 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은 항상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분들도 비가 오는 날이면 집 주변 위험상황을 스스로 살피시고, 위급 상황 시 지정된 마을대피소로 사전에 대피하는 등 주민참여형 재난 대책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