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4일~14일 10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지정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합친 6월 9일로 평생 사용해야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아래 ▲장애인 대상 구강관리 교육(동대문구 명병원) ▲아동(관내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구강검진,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초등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7일 금요일에는 구청 1층에서 방문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구강퀴즈 이벤트’를 실시, 건강한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데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