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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중촌동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4개 신규지정, 총 12개소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중촌동은 2022년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지난해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주요 기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총 7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구는 올해 상반기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확대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대전중부경찰서중촌파출소 ▲우리집묵은지 ▲천궁 ▲정이가)를 신규 지정하여 기존 8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안심마을에서 오래도록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