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이 지난 2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취약 및 복지사각 계층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100% 후원으로 운영된다.
후원자가 물품을 기탁하면 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 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하이푸드텍(대표 정화진) △부자양계(대표 김영철) △해오름식품(대표 이대선) △금강건설(대표 김경훈)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대림)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 △금성면이장협의회(회장 문윤철)△한국농업인연합(회장 김창섭) △금성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이기) △금성면재향군인회(회장 김경열) △금산농협금성지점(지점장 송서경) △금성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점숙)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운) △금성면농촌지도자금성면회(회장 노희범) △금성면농업경영인(회장 남진웅) △금산군소통위원회(위원 정옥권) △금산인삼로타리클럽(회장 최응규)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나눔곳간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