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8월 8일까지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구민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 가족상 등 7개 부문 총 14명을 선정하게 된다.
추천 대상자는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자로서 2024. 7. 10. 기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구민이나, 3년 이상 동대문구에 소재하고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은 ▲각 기관·단체·학교장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 연대 ▲구민 10명 이상(연명부 제출)이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동대문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9월 중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동대문구의 발전을 선도하고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를 적극 추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