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영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단일유형서비스 사회서비스형) 선정됐다.
영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공시설도우미, 불법촬영점검, 학교지원도우미 등 공익활동 13개 사업, 어린이집 실버도우미, 이야기할머니 등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과 카페모람, 별빛소반 등 시장형 사업단 7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1,7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천시와 이번 성과를 위해 협력해 주신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소득을 보전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고 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많은 힘을 쏟고 성과를 이뤄낸 시니어클럽 관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올해 공익형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사회서비스형 초등학교돌봄, 나눔자원관리,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시장형 쌍화별당 등 신규 사업단을 신설했으며, 전년 대비 428명이 증가한 2,174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