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16일까지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헬로우스마일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양육 코칭도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종합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양질의 정서 발달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종합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 희망자는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