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폭염에 지친 홀로사는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공익사업 으로 동춘1동, 송도5동, 연수1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에 쌀 360kg이 전달되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에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에게 8월의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결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청학동과 연수1동에 400kg의 쌀을 전달했으며, with 청·지·기(청소년, 지역사회, 기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43세대에 기업에서 후원한 생활용품과 쌀을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가족봉사단이 함께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