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영화관람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문화적 체험활동의 장을 넓혀주고,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 영화관람 후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과 점심 식사하며 세대 간의 문화차이를 좁히는 소통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무더웠던 여름방학에 시원한 곳에서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점심도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성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폭넓은 경험을 줄 수 있었다”며,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