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7일 도산면 법송경로당에서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하는‘희망나눔 1일 자원봉사활’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복지에 힘쓰는 관련 단체와 함께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산면 맞춤형복지팀,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새마을부녀회·문고회·자원봉사협의회, 통영서울병원,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통영사랑나눔회, 라브리지헤어 통영롯데마트점, 도산헤어샵, 강경아음악세상 등 10여개 민관 단체 및 업체가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얼굴팩·지압마사지, 네일 케어, 치매 예방교육, 어르신 생신 축하 파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앞으로도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와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며 가까이하는 자세로 민선8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를 출범하면서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따뜻한 행정구현’을 기치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 부서 및 읍면동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전국 어린이 상해보험 지원, 전국 최초(군 제외) 대학생 등록금 지원,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사업 등 세심한 복지와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