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 수습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 교육·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에는 자연재난 대비 13개 협업반 및 읍·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수습관리과 현장대응팀장 신명수 시설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재난관리체계 ▲자연재난 수습지원체계 ▲자연재난 수습활동 ▲자연재난 복구계획 ▲자연재난 대처 우수 사례 등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를 4개 권역별(경기·충청·전라·경상)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2024년 지자체 수요조사에서 화순군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화순군 공무원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자연재난 대처에 대한 빠른 대응과 체계적인 재난 수습을 위한 절차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컨설팅에 참석한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올해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