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68개소와 저소득층 9709세대에 위문품 등을 지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김, 라면,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노인 복지시설, 아동 복지시설, 복지관 3개소를 방문해 거주하고 있는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이 우리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복지시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