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12일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풍성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하여 전통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소비 촉진을 위해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환급해주는 추석맞이 환급행사, 5일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내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1만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환급행사가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정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에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에 활력을 되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