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사랑의 쿠키 및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심전심’ 활동에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재능대학교, 송림1동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했다.
김현정 송림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만드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석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활동에 후원을 해주신 재능대학교 LINC3.0 사업단, 경인여자대학교 학생과 송림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대 LINC3.0 사업단은 미래 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및 현장 맞춤형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사회와 산업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