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6일 구로G페스티벌 행사장소인 안양천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성공적인 구로G페스티벌 개막을 위한 ‘안양천 환경 정화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동 협의회장들과 새마을부녀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4개조를 편성해 고척교에서 오금교까지 하천둔치 제방,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하천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먹거리장터 인근 안양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구로G페스티벌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구로G페스티벌 기간에도 먹거리장터 운영 시간 전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