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9월 30일 뮤지엄 헤이 3층 교육장에서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침을 익힐 시간도 없이 바로 현장에 배치되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덜어줌으로써 다변화하는 복지업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 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현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과 2025년 달라지는 주요 개정 사항, 상담요령,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e)음 처리 절차 등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그간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관람하는 일정도 마련되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기초를 잘 다져 시민 중심의 파주를 만드는 데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직원 간 소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