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로비와 호반광장에서 펼쳐진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고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축제로서 지난 2021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개막식은 11일 오후 3시 춘천시청 호반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신인선 트로트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12일 오전 11시에는 김용필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기간 춘천시청 호반광장과 춘천시청 로비에서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배운 성과를 시민과 함께 즐기는 공연마당도 호반광장 야외무대에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12일 오후 1시 평생학습 동아리 10개 팀의 경연대회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축제인 만큼 11일과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녀노소 앉아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피크닉존)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싹 키워 봄 내일의 꿈 키워 봄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라며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평생학습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