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18일 오전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창군노인요양원 주관으로, 2009년 개관 이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애써온 모든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인권보호 궐기대회, 점심 식사까지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창군노인요양원의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입소자와 보호자, 종사자는 물론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운영법인관계자,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예총 공연팀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환영사 ▲축사 ▲비전선포 및 인권보호 궐기대회 ▲기념품 전달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전선포와 인권보호 궐기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복하고 활력넘치는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만들어오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노인요양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오고 싶어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