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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 도·시군 합동워크숍 개최

미래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 논의 등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현황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영농형 태양광 정책 및 현황(엠와이씨 강진숙 대표) ▲경기 RE100 추진 현황(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김연지 과장) ▲태양광 발전설비 기술기준 적용해설(대한전기협회 고재훈 대리) 특강을 진행했다.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충북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도가 미래에너지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