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목)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10.1℃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10.4℃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5.3℃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6.6℃
  • 흐림금산 6.2℃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장애인

안동시 특별교부세 50억 확보하며 출산․보육 정책 추진 동력 마련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으로 출산·돌봄 인프라 구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공모사업’으로 특별교부금 50억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필수 인프라, 공공시설 등 시설 사업 건립·운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안동시가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안동시와 영양군이 함께 투자 협약한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후조리·신생아 돌봄 및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을 통한 출산과 보육 원스톱 지원 모델을 구축해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