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재로 17개 정성지표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우수사례 작성(안)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시와 구군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컨설팅),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정성지표 우수사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말까지 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특‧광역시 중 1위(최우수),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올해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표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평가한다.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는 94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 등 총 111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