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 가야읍 소재 아라정 대표이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장인 백수정 대표은 2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백대표는 지난달 군에서 주관한 음식 맛, 가격, 분위기, 지역인지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함안군 대표 맛집 업소’에 선정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정일부터 손님 1인당 1000원씩, 2000명까지 적립해 함안군에 기탁했다.
아라정 백수정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2대째 식육식당을 영업 중이며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식재료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모범업소로 18년째, 착한가게로는 13년째 지정되며 신선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하는 함안군 대표 맛집이다.
백수정 대표는 “적은 금액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안군 지정 맛집으로서 위생과 신뢰받는 업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